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대규모 집회가 미동남부 지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에서 뜨겁게 대립하고 있는 진영 논리의 보수와 진보,좌파와 우파의 대립등으로 대규모 집회가 연일 열리는 가운데 지난 9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된 북미주 자유민주주의 수호 연합(대회장, 신철수 전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집회는 25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문재인 독재정권 퇴진과 조국 구속 촉구 집회’라는 슬로건 아래 탈북 1호 여성박사 이애란 대표(자유통일 문화원)와 한성주 장군(예비역 공군 소장)이 초청되어 특별 강연을 했다. 이날 집회는 참가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준비된 구호를 외치며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힘찬 구호를 외쳤다. 애틀랜타 기독교방송국 하라미 대표의 사회로 집회는 진행되었으며, 최창건 플로리다 한인회장과 곽인환 그레이트 코리아 미주회장,,박헌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이사장이 외부 특별연사로 참석 집회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시국 성명서 낭독 및 구호 제창에서는 신현국 주빌리 교회 목사와 미주 애국청년연합회 소속 청년들이 함께 단상에서 “우리는 사회주의 체제를 반대한다. 한미 친선 동맹을 강화하라.문재인 독재 정권은 퇴진하라.조국을 구속하라”의 구호를 선창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구호를 외쳤다. 특별 강연에서 한성주 장군은 내년 총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총선 결과는 이미 현 정부의 승리로 끝나게 되어 있으며, 현 정권의 이해찬 대표가 앞장서서 종북 간첩단의 색깔인 여당이 총선 승리를 주도하고 있다.”며 총선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지난 2014년 4월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는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고 구속하기 위한 고의 침몰 사건으로 “문고리 3인방이 박근혜 대통령을 7시간 동안 국정 업무에서 배제시켰으며,김장수 안보실장도 재난구조 상황에서 배제하였다.”고 설명했다. 한 장군은 박한철 헌재소장과 이정미 헌재소장 대행,JTBC 방송과 언론이 함께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구속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고 덧 붙였다. 이어 한 장군은 미주 한인사회 강연을 통해 한인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점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하수인 역할을 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가능한 빠른 시일에 한미일 공조를 통해 북한과 중국,러시아에 대한 대응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유통일문화원 원장이며 탈북여성 1호 이애란 박사는 강연을 통해 최근 탈북자들을 강제 북송 시키는 문재인 정권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최근 북한에서는 지난 1년간 국가 반역사건이 9000건에 이르고 있다는 정보를 탈북한 국가안전보위부 간부에게 들었다.” 며 “국가반역 사건은 김정은 체제에 대한 도전으로 국가 전복 기도죄와 테러죄, 정부 반역죄,선전선동죄,기물파손죄등이 해당되며,과거 탈북과 관련된 사건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체제전복과 테러와 관련된 중대한 사건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박사는 북한과 관련된 인권에 대한 설묭을 자세히 하였으며 “지난 김일성과 김정일 체제에서는 총 14번의 암살기도가 있었으나, 현재 김정은 집권하에서는 총26번의 암살시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북한 주민들의 실상에 대해서 “북한에 대한 대북제재로 북한 주민들은 더 굶주리고 죽어 가고 있으며,설사 제재가 풀린다 해도 김정은과 측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뿐 북한 주민들의 삶은 더 나아진다는 보장이 없다”고 단정했다. 이 박사는 최근 정보에 의하면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제재로 북한의 경제적 상황은 최악이며,결국 김일성 왕조가 붕괴되면 자연스럽게 핵 문제도 해결될 것” 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더욱 강력한 대북제재를 당부했다. 이날 집회 참석자들은 듣기 힘든 북한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할수 있어 감사하다며 큰 박수를 보냈다.신철수 대회장은 이번 집회에 대해서 “좌파와 우파등 진영 논리로 두 동강난 조국 대한민국의 현실을 외면할수 없으며,해외 동포로서 조국에 대한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싶어 집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일부 언론사 기사와 한인사회 인사들로 부터 우려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개개인이 각자의 삶을 살아오면서 각자의 의식과 사상이 형성되어 있다.단지 자신의 사상과 의식이 다르다고 상대방을 무턱대고 비방하고 모함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또한 신철수 대회장은 오늘 참석한 한인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며 그들은 “대한민국의 혼란스런 상황을 지켜보며 가슴속에 답답하게 담고 있었던 외침을 뜻을 함께하는 한인들과 공개된 장소에서 외칠수 있어서 후련하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이날 집회에는 한인회관 장소 대여로 홍역을 치룬 김일홍 애틀랜타 한인회장을 비롯하여,김강식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최병일 이사장,이희우 재향군인회장,권요한 조지아대한체육회장,이춘봉 월남참전용사회장,정윤용 전교회협의회장,김기수 동남부안보협의회장,신태영 조지아해병전우회장,조경구 전플로리다연합회장,이기붕,신현태,김성문 전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이한성,방동석,서춘광,이인주등 동남부한인회 전현직회장,권명오,이미셸,김재희,박기성,김광수,박귀봉,박민,백사무엘 목사등 한인사회 인사와 종교계 목사들과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공감대를 형성한 한인들이 참석하였다.

북미주 자유대한민국 수호대회에 참가한 조경구 전플로리다 연합회장,한성주 장군,곽인환 그레이트 코리아 미주회장,김성문,이기붕 전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신철수 대회장,하라미 사회자,이미셀 전평통위원(왼쪽부터)등 한인들이 집회후 기념 촬영 모습.
탈북여성 1호 박사 이애란 교수가 북한의 실상에 대해 강연 하는 모습.
한성주 예비역 공군 소장이 한국의 총선과 트럼프 대통령의강력한 대북제재를 요구하는 강연 모습.
곽인환 그레이트 코리아 미주회장이 대한민국의 현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설명하는 모습.
애틀랜타 한인회 김일홍 한인회장은 진영 논리를 떠나 해외 한인들의 조국에 대한 관심과 우려의 목소리가 이번 집회를 통해 전달되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한인들은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를 부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으며,조국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표명했다.
플로리다 한인회연합회 최창건회장은 경제발전을 이룬 이승만,박정희 전대통령을 존경한다며,사회주의 체제로 돌아가는 현 문재인 정권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신현국 주빌리 교회 목사와 미주애국청년연합회 회원들이 시국 성명서 낭독과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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