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전 세계 18개국에서 약 1600명의 재외동포 선수단이 참가한다.재외동포 선수단은 전국체전에서 모국의 선수들과 함께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각국 한인사회의 교류와 화합을 다질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전국체전에는 국내 선수와 임원 등 약 3만 명이 참가하며, 50개 종목(정식 49개·시범 1개)에서 열전을 펼친다. 경기는 제주도…
Author: 왕길환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이 스마트공장 공적개발원조(ODA)를 발판으로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한다. 단순한 개발협력 사업을 넘어 한국형 스마트제조 기술을 베트남 산업 현장에 확산하고, 국내 스마트제조 전문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교두보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기정원 인공지능혁신추진단은 지난 7월 28~2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베 스마트제조 및 인공지능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현지 거점 사무소 개소식과 공정개선 컨설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를…
보수 성향의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 콜롬비아 대통령이 지난 7일(현지시간) 취임하면서 콜롬비아에 새 정부가 출범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윤준병·이해민 국회의원을 경축 특사로 파견해 취임 축하 친서를 전달하고 AI와 방산, 에너지, 핵심광물 등에서 양국 간 실질협력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사단은 콜롬비아 정부에 현지 우리 기업과 재외동포의 안전 및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위한 관심과…
병무청이 해외에 장기간 체류하면서 입영의무 면제연령을 넘기는 이른바 ‘버티기식 병역회피’를 막기 위해 입영의무 면제연령을 현행 38세에서 43세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국외 거주 병역의무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재외공관에 병무주재관을 파견하는 방안도 외교부와 협의할 계획이다.홍소영 병무청장은 지난 6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가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입영의무 면제연령을 상향하는 내용의 병역법 일부개정안과 관련해 “법안이 원활히…
“AI 튜터는 고가의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최고의 1대1 교사가 되어 줄 수 있습니다.” (시니어 디비전 찬성 측)“AI가 답을 순식간에 내놓는 순간, 청소년들이 깊이 고민하고 논리를 구축하는 ‘지적 훈련’의 기회는 박탈됩니다.” (시니어 디비전 반대 측)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 시대의 가장 뜨거운 화두인 ‘교육 현장의 AI 활용’을 두고 매서운 논리와…
한국산 한우와 한돈이 싱가포르 프리미엄 식품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검역 절차를 마친 한우 수출이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한돈도 싱가포르 시장에 처음 진출하면서 K-푸드의 외연을 축산물로 확대하는 모습이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해 11월 제주산 한우·한돈의 싱가포르 수출 검역 절차가 완료된 이후 현지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올해 6월 말 기준…
미국 공립·사립 고등학교에서 대학 수준의 한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AP(Advanced Placement) 한국어‘ 과목 신설을 요구하는 재미동포 서명운동이 전개되고 있다.이번 서명운동은 재미동포 사회의 오랜 숙원인 동시에 미국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한국 학생들에게도 새로운 교육 기회를 열 수 있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이 캠페인은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를 비롯해 미국 전역의 한국학교와 공립학교 한국어…
오세영 회장은 베트남에서 두 번의 사업 실패를 겪은 뒤 라오스를 향했다. 특별한 목적도, 계획도 없이 발길이 닿은데로 떠난 것. 단 한 번도 밟아보지 못한 라오스 비엔티엔이 그리 낯설지 않았다. 무엇보다 이 나라 사람들은 소박하고 조용하다고 느꼈다. 맥주 한 켄을 들고 메콩강변으로 나갔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 너머로 석양이 천천히 스며드는 모습이…
세계적으로 기업경영의 무게중심이 주주 이익 극대화에서 직원과 고객, 협력업체,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기찬 세계중소기업학회(ICSB) 의장이 기업의 궁극적인 존재 이유를 ‘인간번영(Human Flourishing)’이라는 관점에서 다시 바라봐야 한다는 견해를 제시해 주목을 끈다.김 의장은 최근 서울 서초동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열린 남명 K기업가정신 아카데미 조찬포럼에서 ‘기업가정신은 인간번영과…
기회의 나라 미국에 이민해 삶의 기반을 닦고 번영을 이루며 우리의 후세들이 미국 사회에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고자 했던 것이 우리 이민 1세대의 한결같은 바람이었습니다.그런데 우리가 내심 우려해왔던 일이 지금 애틀랜타에서 현실이 되고 있으며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한인사회가 한국에서 불어온 이념의 바람을 타고 좌와 우로 갈라지더니 급기야 한인회마저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