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평론가인 임태훈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조교수가 ‘쓰레기 기억상실증: 버려진 것들을 읽는 문학과 기억의 문화사’(역사공간刊)가 ‘2026 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이 도서는 임 교수가 수년간 진행한 ‘쓰레기 처리 제도의 변화와 소비 대중의 기억 문화’ 연구를 발전시킨 결과물이다.그는 현대 사회가 폐기물을 처리하는 방식이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불편한 기억을 지우는 메커니즘이라고 보고, 이를 ‘쓰레기 기억상실증‘(Waste Amnesia)이라는 개념으로 제시했다. 이 연구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학대형기획총서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