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과 KB국민은행의 캄보디아 소액금융(마이크로파이낸스) 자회사들이 고금리 및 과잉 대출로 현지 빈곤층에 ‘약탈적 대출’을 자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인권단체들의 조사 결과, 일부 농민들은 대출상환 실패로 토지를 잃거나 사채에 의존하게 되면서 생계 기반마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시민단체 ‘기업과인권네트워크’는 지난 6월 30일 발표한 보고서 ‘빈곤을 약탈하는 금융: 캄보디아 진출 한국 은행의 대출 관행과 현지 인권 영향 실태조사’에서 “이들 은행의 마이크로파이낸스 사업이 캄보디아 농촌 주민들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