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산업이 또 한 번 큰 변화를 맞고 있다. 지금까지 AI가 사람의 질문에 답하는 ‘챗봇’ 역할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제 업무까지 처리하는 ‘AI 에이전트’ 시대로 넘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변화가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수요를 크게 늘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대만에서 열린 ‘GTC 타이베이 2026’ 행사에서 AI 에이전트를 미래 AI 산업의 핵심으로 제시했다. AI 에이전트는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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