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 전투기 조종사로 활약하며 적기 6대를 격추한 한인 이민자 2세가 있다. 미국 공군에서 적기 5대 이상을 격추한 조종사에게 주어지는 ‘에이스(Ace)’ 칭호를 받은 프레드 오(Fred F. Ohr)다.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완다 오) 사이에서 1919년 오리건주의 농촌에서 태어나 자란 그는 인종차별과 역경을 딛고 전투기 조종사의 꿈을 이뤘으며, 전쟁터에서 미군 전투비행대대를 이끌었다.그는 1938년 육군 예비군에 입대했고, 1941년 11월부터 비행 훈련을 받았다.1942년 가을 영국으로 파병됐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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