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을 건넌 난민 소년이 연해주의 거상이 되고, 자신이 일군 부를 동포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바쳤다. 추운 시베리아에서 한인들의 삶을 따뜻하게 지켜준 ‘페치카(난로)’이자 오늘날 세계 한상이 기억해야 할 ‘한상의 원조’, 독립운동가 최재형(1860~1920) 선생이다.최재형 선생의 삶과 정신이 제24회 세계한상대회를 계기로 다시 조명됐다.지난 27일 인천 송도 경인재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 전야제 ‘2026 한상 동행의 밤’에서 문영숙 (사)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최초 한상 독립운동가 최재형’을 주제로 최재형 선생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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