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시 이쿠노구, 이쿠노 코리아타운 골목 안쪽에 자리한 한 사무실. 화려한 간판 대신 차분한 안내판이 붙어 있는 이곳은 일본 사회 속 다문화 공생을 실천해 온 시민단체, NPO법인 코리아NGO센터다.재일코리안 2·3세를 중심으로 2004년 설립된 이 단체는 인권·평화·공생이라는 가치를 내걸고 20년 넘게 현장을 지켜왔다.이번 취재에서 센터의 곽진웅 대표를 만나, 왜 이곳에서 ‘공생’을 이야기하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미래를 꿈꾸는지 들어보았다.“우리는 재일코리안을 위한 단체이면서, 동시에 모두를 위한 단체입니다”대표는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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