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민족 통합 정책을 법률로 제도화하는 작업을 본격화했다. ‘민족단결진보촉진법(民族团结进步促进法)’은 이번 3월 초 개최될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심의·통과될 예정인 법안이다.전국인민대표대회는 이번 회기에서 해당 법안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계획이다. 법안은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제도적으로 공고히 하고, 민족 간 교류·융합을 촉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족정책 전반을 아우르는 첫 종합적 입법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특히 시진핑 국가주석이 작년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을 앞두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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