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107주년을 맞아 고려인 강제이주의 역사를 작품에 담아온 문빅토르(75) 화백의 독립 전시공간이 광주에 문을 열었다.광주 고려인마을은 1일 광산구 월곡동에서 문빅토르미술관 확장 이전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전은 기존 종합지원센터 2층 전시공간이 협소해 별도 공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새 미술관은 광산구가 제공한 2층 규모 공간으로, 전시실 확장 공사를 거쳐 상설 전시 기능을 강화했다. 개관일을 3·1절로 정한 것은 1919년 독립운동의 함성이 연해주와 중앙아시아를 거쳐 오늘의 광주 고려인마을로 이어졌다는 상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