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김포공항을 오가는 길목.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강서구는 ‘서울 속 농촌’에 가까웠다. 차창 밖으로 논밭과 비닐하우스가 이어졌고, 봄이면 모내기 준비가 한창이었다. 여름이면 푸른 논이 끝없이 펼쳐졌다.그러던 강서는 2013년 이후 마곡산업단지 조성과 대기업 R&D센터 입주, 주거·상업단지 완공이 이어지면서 대변신을 시작했다. 그야말로 상전벽해(桑田碧海)다. 지금의 마곡에서는 과거의 논밭과 저층 공장지대 풍경을 찾아보기 어렵다.오는 3월 30일부터 4월2일까지, 마곡 코엑스 마곡 일대에서 ‘2026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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