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인 이민 사회의 ‘의료 거점’ 역할을 자임하며 지난 수십 년간 동포들의 건강을 책임져 온 나사렛 병원이 오는 2월 말을 끝으로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다한인 의사들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브라질 한인 사회 최초의 종합 클리닉인 나사렛 병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불어닥친 경영난과 교민 사회의 인구 구조 변화라는 파고를 넘지 못하고 이달 말까지만 진료한 뒤 간판을 내리게 됐다.서주일 병원장(비뇨기과)은 7일 한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환자 감소와 의료진의 고령화, 그리고 최근 급증한 한인들의 역이민 추세가 맞물리며 고심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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