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거장 미켈란젤로의 습작 한 점이 경매가 기록을 새로 쓰면서, 르네상스 시대 미술품의 시장 가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단 한 장의 드로잉이 수백억 원에 거래되는 현상은 희소성과 진품성, 역사성이 결합될 때 고미술 시장에서 어떤 가격이 형성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미켈란젤로가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를 준비하며 그린 붉은 분필의 발 스케치는 지난 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2720만 달러(약 400억 원)에 낙찰됐다. 이는 그의 작품 가운데 경매 사상 최고가다. 낙찰자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스케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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