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을 수놓았던 붉은 물결이 2026년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거리에서 재현됐다. ‘쌀딩크’ 박항서 감독이 심어놓은 승리의 DNA가 ‘식사마’ 김상식 감독의 손에서 만개하며 베트남 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한국과의 역대 전적 3무 6패의 두터운 벽, ‘김상식 매직’이 허물다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대표팀은 지난 1월 24일 새벽(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2026 AFC U-23 아시안컵 3·4위 결정전에서 대한민국과 만났다. 이 경기 전까지만해도 양국 연령대 대표팀의 상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