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그리고 재외동포신문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독자 여러분.2026년 붉은 말의 해,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재외동포신문은 오는 4월1일 창간 23주년을 맞이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재외동포신문을 신뢰하고 동행해 주신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금 우리는 거대한 전환의 시대 한가운데 서 있습니다.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기술혁명은 정보의 생산과 유통, 소비 방식은 물론 언론의 존재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더 이상 언론은 ‘빠르게 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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