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트남을 방문한 한인 관광객들이 현지 마사지 업계에서 발생하는 신종 카드 사기 수법에 휘말리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많은 피해자들이 방문한 특정 마사지샵에서 카드 결제를 맡긴 뒤, 예기치 않게 필리핀과 홍콩에서 거액이 결제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한인 여행객 K씨는 지난 달 가족과 함께 나트랑을 여행한 뒤 남편의 카드에서 발견한 500원의 결제 알림을 무시했지만, 며칠 후 필리핀에서 1000만 원이 결제된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산고받은 카드사의 조치로 다행히 승인은 거절됐지만, 해당 카드의 IC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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