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2’ 한 장면[Disney via AP 연합뉴스 제공][Disney via AP 연합뉴스 제공]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가 북미 극장가에서 역대 추수감사절 주간에 개봉한 영화 중 2위의 흥행 성적을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지시간 29일 미국의 영화흥행수입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26일 북미 4천개 극장에서 개봉한 ‘주토피아 2’는 27일까지 이틀간 5,920만달러, 우리돈 약 870억원의 티켓 수입을 올렸습니다.

북미 외 지역에서 거둔 7,400만달러를 더하면 전 세계 총수입은 1억 3,320만달러, 우리돈 약 1,95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와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북미에서 블랙 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추수감사절 다음날 3,850만달러, 우리돈 약 566억원의 티켓 수입을 추가했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애니메이션이 주말을 포함해 개봉 직후 5일간 북미에서 모두 1억 5,500만달러, 우리돈 약 2,279억원 넘는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역대 추수감사절 주간 최고 흥행작인 ‘모아나 2′(2024년 5일간 2억 2,500만달러)에는 못 미치지만, 비슷한 시기 개봉한 흥행작 ‘겨울왕국 2′(2019년 5일간 1억 2,500만달러) 등을 뛰어넘는 성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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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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