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장에서는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 대상 취업사기·감금 사건과 관련해 외교부의 부실 대응이 날카롭게 지적됐다.특히 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홍기원 의원의 발언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현장 감사에서 홍 의원은 “캄보디아 사태의 제일 큰 피해자는 대한민국 국민이고, 두 번째는 현지 동포들”이라며 “교민들은 억울하게 낙인찍혀 생업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이어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납치·감금 피해자의 절대 다수는 국민에게 사기 치기 위해 갔거나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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