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방은행인 전북은행의 해외 자회사가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에 오른 캄보디아 기업들과 수년간 거래를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국내 은행이 국제 제재망에 걸린 조직과 금융거래를 유지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북은행은 2018년 8월 캄보디아의 후이원(Huione) 그룹 명의로 당좌예금 계좌를 개설했다. 이는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한 요구불예금 형태로, 수표·어음 발

Share.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