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부부의 연(緣)을 맺어 세계각지에서 가정을 이루어 살아온 국제결혼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제결혼여성들의 사단법인인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월드킴와, 총회장 박사라) 세계대회가 10월28일 저녁 인천 골든튤립호텔에서 열렸다.세계 각지에서 온 120명의 국제결혼여성들을 비롯해 내외빈 등 총 150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오후6시 행사에 앞서,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1년 만에 만난 반가움으로 서로 포옹을 나누며 안부를 묻는 것으로 시작됐다.부인을 따라 참석한 파란눈의 동반자들도 더러 눈에 띄었다. 60~70년대 당시 서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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