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손으로 종이배를 접어 띄우고, 종이비행기를 접어 하늘로 날리던 종이접기의 추억, 너도나도 가슴에 품은 어릴적 한 장면이다. 그런 종이접기가 세계적인 문화운동이자 우리 역사 되찾기 운동으로 확장되어 전개되고 있다. 단순한 놀이를 넘어 손과 머리, 가슴이 합쳐진 문화적 행위이자 한민족의 뿌리가 담긴 역사적 산물이라는 사실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운동’을 벌이는 사람이 있다.그에게 ‘종이’는 천금 보다 무거운 ‘生의 사명’이자 숙명처럼 함께 해온 인생의 동반자다. 1987년 한국종이접기협회를 세우고, 1990년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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