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서 기업을 일으킨 서갑호 전 회장을 아시지요. 한국의 대사관 부지를 무상으로 기부한 분입니다. 그분의 호(號)가 바로 동명(東鳴)입니다. 동녘 동(東)에 밝을 명(明)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연하게 호에 울 명(鳴)이 들어 있다는 사실에 심장이 멈출 정도로 깜짝 놀랐습니다. 대한민국은 서갑호 회장을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일본 오사카에서 동명엔지니어링 등 8개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는 전흥배 전 재일본한국인총연합회장이 지난 7월 10일 오사카 코리아타운을 안내하면서 기자에 남긴 말이다. 아울러 그는 오사카의 또 다른 영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