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을 격하게 비난하면서 해임 가능성을 재차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연준 이사회가 이 완전한 얼간이(moron)를 왜 무시해버리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어쨌든 파월의 임기는 곧 끝난다”고 덧붙였습니다. 파월 의장의 임기는 내년 5월까지 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금리를 1∼2%로 줄인다면 미국은 연간 1조 달러, 약 1천370조원을 아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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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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