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50주년을 맞은 함부르크 한인학교가 기념행사를 열어 반세기 동안 이어 온 한글 교육과 정체성 함양의 가치를 되새겼다.함부르크 한인학교(교장 조한옥)는 지난 6월 14일 함부르크 루돌프스타이너 하우스에서 개최한 개교 50주년 기념식은 이상수 함부르크 총영사, 민인기 영사와 각 계 한인사회 단체장들을 비롯해 50년 전 최초 교사들, 운영위원장들, 그리고 한인학교학생들과 학부모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학교 사물놀이반들의 신명난 북 연주로 시작됐다.조한옥 교장은 인사말에서 “행사 기획 초기, ‘50년의 시간을 어떻게 보여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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