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정부효율부 수장에서 물러난 직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비난 강도를 높여 왔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뒷수습에 나섰습니다.
머스크는 현지시간 11일, 자신의 SNS에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올렸던 게시물 중 일부를 후회하고 있다”며 “너무 지나쳤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트럼프를 비판했던 글들을 삭제하고, LA 시위와 관련해 트럼프가 올린 SNS 게시물을 공유하며 화해 제스처를 취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두고 “그가 그렇게 한 것은 매우 좋았다”고 반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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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