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미주지역 재외선거가 5월 20일(현지 시각) 조지아주 노크로스 애틀란타 한인회관에 설최된 재외투표소에서 시작됐다.이날 오전 8시부터 시작된 투표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한인 2세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에서 장거리 운전으로 투표소를 찾은 한 가족은 올해 만 18세가 된 자녀가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해 눈길을 끌었다. 조지아대학교(UGA)가 있는 애슨스에서는 유학생들이 단체로 참여해 한 표를 던졌다.애틀랜타 총영사관 관할 재외투표소는 애틀랜타한인회관(5월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