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이 이번 주 스위스에서 만나 통상 문제를 논의하는 가운데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오는 10일 협상이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현지시간 7일 하원 재무위원회에 출석해 자신과 무역대표부의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가 협상을 이끌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주 최대 교역국 일부와 통상 합의를 발표할 수 있다고 발언했던 것과 관련해서는 어느 나라인지 답변하는 건 미국 이익에 해롭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또 “18개의 중요한 무역 파트너와 신중하면서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일부는 협상이 상당히 진전됐다”고 전했습니다.

배진솔기자

#트럼프 #관세 #협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진솔(sincere@yna.co.kr)

Share.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