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매체가 관세 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중국 측에 접촉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중앙TV 계열의 소셜미디어 계정 ‘위위안탄톈’은 “미국이 관세 문제에 대해 중국과 협상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급한 쪽은 분명히 미국이고, 트럼프 정부는 경제와 여론 등 여러 압박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매체는 “중국은 미국 측의 진정한 의도를 관찰하거나 끄집어내 협상의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래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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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원(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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