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는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노벨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24년 만이다.스웨덴 한림원은 현지시간 10월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히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을 쓴 작가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올해 53살인 한 씨는 지난 2016년 소설 ‘채식주의자’로 한국 최초로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제주 4.3사건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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