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반도통일공헌대상 척 슈머 미연방 상원의원 선정,,

재외동포 분야 제29대 미주총연 정명훈 총회장 선정,,,,

 

대한민국 평화통일 국민문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한반도 통일 공헌대상’에 재외동포 분야에서 한미관계 발전과 한반도통일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제29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정명훈 총회장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2월2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정명훈 회장은 인터뷰에서 “30년전 독일  라이찌 교회에서 18명이 모여 독일 통일을 위한 기도 모임을 시작하여 결국엔 독일 통일을 이루어 냈다.”며 정회장은 한반도 통일을 위해 “한국에서 한반도 통일을 위해 뜻을 같이하는 여러분들과 단체들이 모여 기도를 시작했다.”라며 통일을위한 기도 모임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정회장은 “ 미주총연은 1대부터 29대까지 하나의 총연으로 각 지역 회장들과 함께 한미동맹 강화와 미주 한인사회에서 한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함께 동참하며 기도를 해 오고 있다.”며 “미주 각지역에서 민간 외교관 역할을 충실히 실천하고 있는 회장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고 기도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민족교류협회는 2013년 정전 6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한반도통일공헌대상(大賞)을 제정하고 매년 국내외 각 분야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하여 대한민국 국민의 이름으로 시상함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국내외적으로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70년이 넘도록 끝나지 않은 정전 속에서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있는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이 아이러니컬 하게도 세계평화의 상징적인 모습으로 인식 되어지고 있다. 

한반도통일공헌대상 메달과 상패는 70년이 넘도록 끝나지 않은 한국전쟁의 상징인 DMZ 녹슨 철조망과,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넋이 깃들어 있는 전쟁 당시 사용했던 탄피 등을 녹여,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의 여원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특별히 제작하였다. 메달의 끈은 참전국의 국기와 전후 대한민국 복구사업에 참여한 국가들의 국기로 장식하여 참전국과 전후 복구사업에 참여한 국가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았다.  

2022년 대상에는 척 슈머 미 연방 상원의원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선정 되었다. 역대 대상 수상자 가운데는 2018년 한반도통일공헌 대상에 해리 해리스(Harry Harris)주한 미국대사, 2021년 대상에  헤리티지재단 설립자인 에드윈 퓰너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북한 인권의 어머니인 디펜스 포럼재단 수잔 솔티 대표가 특별 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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