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박정연 재외기자

서울 동대문구 무료급식소 ‘밥퍼’를 운영하는 다일공동체가 동대문구청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 1심과 2심에 이어 대법원까지 같은 판단을 내리면서 약 4년에 걸친 법적 분쟁이 마무리됐다.대법원은 지난 4월 30일 시정명령 처분 취소 소송(2026두30216)에서 동대문구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동대문구청이 내린 건물 철거 명령과 약 2억8300여만 원의 이행강제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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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 사할린한인회(회장 김태익)는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추진 운동의 대부로 불리는 고(故) 박노학(1914~1988) 전 사할린억류귀환한국인회 회장을 기리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한인회는 이번 다큐가 단순한 인물 조명을 넘어, 냉전과 국경의 단절 속에서 고립된 사할린 한인 공동체의 형성과 귀환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기록하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노학이 일본과 사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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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주미대사관 공사급 인사와 본부 북미국장을 동시에 교체하며 대미 외교라인을 전면적으로 재편했다. 최근 한미 간 대북 정보 공유 제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둘러싼 갈등, 안보 협상 지연 등 현안이 겹친 가운데 이뤄진 인사라 주목을 받고 있다.29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외교부는 워싱턴 주미대사관의 경제공사와 공공외교공사를 교체하기로 했다. 신임 경제공사에는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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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김창룡)이 주최하는 ‘2026 아름다운 우리 독도·동해 창작 공모전’이 오는 5월 10일까지 작품 연장 접수를 받는다. 재외동포와 현지 사회를 대상으로 독도와 동해의 의미를 문화 콘텐츠로 풀어내는 참여형 행사다.이번 공모전은 독도와 동해를 주제로 한 창작 활동을 통해 역사 인식을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독도는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이며, 동해는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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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 중국사무소가 한국과 중국의 농업 인력 구조 변화와 청년농 육성정책을 비교하고, 농촌 인재 유입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중국사무소(소장 임영아)는 4월 29일 중국 베이징 한중과기협력센터 회의실에서 ‘농업농촌 인재양성 현황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한·중 양국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농촌 고령화와 청년층 유입 부족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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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콘텐츠 산업은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 AI 기술의 발전은 제작 방식뿐 아니라 유통 구조까지 변화시키고 있으며, 글로벌 플랫폼 기업 중심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지식재산(IP)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 제작 지원 중심 정책으로는 산업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이런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4차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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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를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해 온 코라오그룹의 오세영 회장이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오 회장은 지난 4월 30일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한 제11회 2026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코라오그룹은 1997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을 중심으로 자동차 사업을 시작해 사업 영역을 확대해 왔다. 핵심 계열사인 코라오디벨로핑은 라오스 시장에 현대자동차와 기아 차량을 도입하고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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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아리랑’은 이제 앨범 제목을 넘어 세계 스타디움의 떼창이 됐다. 일본 도쿄돔 11만 관객이 한국 민요 ‘아리랑’을 함께 부른 데 이어, 미국 탬파는 시청사와 교량, 공항까지 보라색으로 물들이며 BTS의 북미 투어를 도시 축제로 확장했다.신보 ‘ARIRANG’ 수록곡 ‘Body to Body’ 무대 중 ‘아리랑’ 선율이 흐르자 관객들이 일제히 따라 부르는 장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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