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프 정상[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17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안전한 통행을 위한 국제 화상 회의를 공동 주최한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엘리제궁은 이번 회의가 ‘순전히 방어적인 임무’에 기여할 준비가 된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다면서 “안보 상황이 허락할 때 호르무즈 해협에서 항행의 자유를…
Author: 최진경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미국 워싱턴DC에서 휴전과 레바논 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무장해제 등을 놓고 협상을 개시했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14일, 협상에 앞서 “역사적인 기회”라며 협상틀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회담에서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휴전과 헤즈볼라의 장기적 무장해제, 양국 간 평화협정 체결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7일…
중국 동북3성은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한국과 깊은 인연을 가진 지역이다.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으로 이어지는 이 지역에는 근현대사의 격동 속에서 국경을 넘어 정착한 한민족 공동체의 흔적이 남아 있다.3월11일 취재팀과 만난 민주평통 중국부의장 및 선양협의회장을 지낸 박영완 태성복장유한공사 동사장은 “오늘날 동북3성은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이자 한중 민간 교류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공간”이라며“현지 진출 한인과…
구조된 고양이 ‘가필드'[출처=사우스 쇼어 페럴 케어][출처=사우스 쇼어 페럴 케어]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열차에 치이고도 살아남은 고양이가 선로에서 구조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CBS에 따르면, 이 고양이는 뉴욕 린든허스트역 인근 선로 위에서 발견됐습니다. 처음에는 숨진 것으로 보였으나 하루 뒤 다시 발견됐을 때 움직이고 있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기관사의 신고로 구조에 나선…
호르무즈 해협 인근을 항해하는 화물선[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미국의 제재를 받는 중국 유조선이 미군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해역을 빠져나갔다고 현지시간 14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과 선박 추적 정보 업체 케이플러(Kpler)의 해운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해운사 소속 리치스타리호는 이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페르시아만을 벗어났습니다. 이는 미군의 봉쇄가 시작된 후…
2019년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을 습격했다가 미국으로 도주한 크리스토퍼 안[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2019년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을 습격했다가 미국으로 도주한 한국계 미국인이 스페인으로 보내져 재판받는 상황을 일단 면하게 됐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지방법원은 지난달 31일 크리스토퍼 안의 인신 보호 청원을 받아들여 미국 정부가 안씨의 신병을 스페인으로 인도하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전직 미 해병대원인…
미국이 지난 11일 파키스탄에서 20여 시간 동안 열린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서 이란에 20년간 우라늄 농축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WSJ은 이 사안을 잘 아는 인사들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이는 이란 핵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존 요구를 완화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간 미국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이 핵무기 개발로…
“Time turns its silent stone(시간은 말없이 맷돌을 돌려)grinding days into dust(날들을 먼지로 갈아내고)memories into fading echoes(기억을 희미한 메아리로)and youth into shadows of what once was(젊음을 한때였던 것의 그림자로 바꾼다)”이 시는 캐나다 오타와에 거주하는 강영자(필명 ‘꽃구경 가자’) 시인이 쓴 ‘시간의 맷돌'(The Millstone of Time)의 일부이다. 강 시인은 지난해 캐나다 북방문화출판사(Polar Express
지난 11일 이란과 협상 앞두고 회동한 파키스탄 샤리프 총리(오른쪽)와 JD 밴스 미국 부통령[AFP=연합뉴스 제공][AFP=연합뉴스 제공] 결렬된 미국과 이란의 1차 종전 협상 중재국 파키스탄이 두 당사국과 다시 접촉에 나서는 동시에 군사 동맹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도 정세를 논의합니다. 현지시간 14일 스페인 EFE 통신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정부는 지난 11∼12일 자국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미국과…
정부의 고유가 부담 완화 정책을 둘러싸고 재외동포 사회의 ‘포용 기준’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대한고려인협회(회장 정영순)와 중국동포단체협의회(의장 김세광)는 13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정책 취지는 공감하지만 지원 대상 기준이 불명확해 현장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며 제도 보완을 촉구했다.두 단체는 정부의 유류비·교통비 부담 경감 및 에너지 복지 확대 정책에 대해 “국민 생활 안정을 위한 시의적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