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가 중국 선양과 베이징을 후끈 달궜다.6월 19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두 번째 경기인 멕시코전이 열린 가운데, 중국 선양의 대표적인 한국인 거리 ‘서탑’에 위치한 명카페에서는 한국인들과 재중동포, 미국인, 일본인, 프랑스인 등 전 세계가 하나 된 역대급 글로벌 응원전이 펼쳐졌다.안성규 아산부산부동산개발 회장은 이번 월드컵…
Author: 이나연 재외기자
우리나라 대외원조(ODA)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과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이 정부의 공공기관 기관장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아 해임 건의 대상에 올랐다. 특히 KOICA는 기관 평가에서도 최하위 등급(E)을 받아 기관과 기관장 모두 낙제점을 받은 대표 사례가 됐다.재정경제부는 19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2018년 이후 사실상 중단됐던…
한국과 베트남이 공동 제작한 호러 영화 ‘화씨 저택'(LẦU CHÚ HỎA)이 현지 개봉 6일 만에 베트남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6월 19일 미디어 콘텐츠 기업 런업컴퍼니에 따르면, 이 영화는 개봉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관객 수 50만 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가볍게 넘겼다.’화씨 저택’은 국내에서 대 흥행을 기록한 영화 ‘서울의 봄’을 비롯해 ‘내부자들’ ‘남산의…
인도네시아 정부가 외국인 체류허가 과정에서 뒷돈을 받고 비자를 신속 발급해 주던 ‘급행 절차’ 관행을 전면 폐지했다.인도네시아 국영 안타라(ANTARA) 통신에 따르면, 유스릴 이자 마헨드라 법무·인권·이민·교정조정장관은 최근 성명을 통해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취임과 새 내각 출범 이후 아구스 안드리안토 이민국가교정부 장관 주도로 이민 행정 전반의 정비 조치가 진행돼 왔다고 밝혔다.그동안 인도네시아 이민…
정부가 공공기관 개혁을 본격화하면서 지방 이전과 통폐합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총지출액 965조 원, 종사자 45만여 명에 달하는 공공기관 체제를 대대적으로 손질해 효율성과 균형발전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의지다.1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재정경제부는 공공기관 통폐합을, 국토교통부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총괄하며 최종안을 조율하고 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당초 공공기관 개혁안을 올해 3월 발표하려…
신한은행이 대학생 고객의 금융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대학생 대상 국제학생증인 ‘신한 ISIC 국제학생증’ 발급이 올해 상반기 1만 장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ISIC 국제학생증은 전 세계 113여 개국에서 통용되는 국제학생증으로, 해외 유학·어학연수·교환학생·해외여행 시 학생 신분 인증과 전 세계 15만여 개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신한은행은 대학…
K-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일본 미래차 공급망 진입로가 열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는 17~19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인사이드 재팬 모빌리티 기술교류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5회째를 맞은 교류전은 일본 중부지역 최대 모빌리티 전시회인 ‘사람과 자동차의 기술전시회(Automotive Engineering Exposition 2026 Nagoya)’와 연계해 진행됐다.도요타, 혼다 등 일본의 주요 완성차 메이커와 부품사가 총출동하는 전문 전시회로, 코트라는 2년 연속…
그의 남편은 조각가였다. 시퍼런 청동으로 주로 사람의 육신을 빚었다. 그렇게 빚은 작품 중에는 시골 뒷간에서 볼일을 보는 모습을 형상화한 ‘뒷간의 아낙네(Girl at the Outhouse)’라는 대표작도 있다. 고인(2021년 작고)이 남긴 작품 중 ‘차이와 반복(Difference and Repetition) #6’이라는 제목의 조각상은 주한캐나다대사관에, 그리고 똑같은 한 점은 분당 메모리얼파크에 놓여 있다. 그의 작품은 아프리카…
2026 북중미 월드컵은 사상 최대 규모의 대회다.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이 공동 개최하고, 48개국이 참가해 104경기를 치른다. 월드컵의 판이 커진 만큼 축구 변방 국가들의 도전도 더욱 주목받고 있다.인구 60만 명의 작은 섬나라가 만든 파장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 최대 이변의 주인공은 단연 카보베르데다. 대서양에 위치한 서아프리카의 섬나라 카보베르데는 인구 약 60만 명에…
세계에서 자수성가한 여성 부자 4위에 재미동포가 선정됐다.18일 경제전문지 포브스(www.forbes.com)가 최근 발표한 ‘2026년 미국 자수성가 여성 부호’에 따르면, 타이 이(67·한국명 이태희) SHI 인터내셔널 최고경영자(CEO)는 순위 4위에 올랐다.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이 CEO의 순자산은 80억 달러로, 지난해 대비 20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그는 미국 최대 규모의 비상장 IT 기업 중 하나인 ‘SHI 인터내셔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