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공기관 개혁을 본격화하면서 지방 이전과 통폐합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총지출액 965조 원, 종사자 45만여 명에 달하는 공공기관 체제를 대대적으로 손질해 효율성과 균형발전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의지다.1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재정경제부는 공공기관 통폐합을, 국토교통부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총괄하며 최종안을 조율하고 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당초 공공기관 개혁안을 올해 3월 발표하려 했으나 중동전쟁이 터지면서 미뤄졌다”며 “오는 7월 중순 발표할 경제성장전략에서 대략적인 방향성을 발표하고 9월 공공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