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호에서 계속) 위와 같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재외동포법 및 재외동포법 시행령은 2003년 및 2004년에 아래와 같이 개정되었다.재외동포법 제2조 (정의) 이 법에서 “재외동포”라 함은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자를 말한다.2. 대한민국의 국적을 보유하였던 자(대한민국정부 수립 이전에 국외로 이주한 동포를 포함한다) 또는 그 직계비속으로서 외국국적을 취득한 자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자(이하 “外國國籍同胞”라…
Author: 강성식 변호사
광화문은 더 이상 과거의 공간이 아니다대한민국의 얼굴, 광화문은 박제된 유물이 아니다. 조선의 왕도에서 산업화의 상징, 촛불 광장을 거쳐 민주주의의 성지로 진화해온 ‘살아 있는 유산(Living Heritage)’이다.2026년 3월, BTS의 ‘아리랑’ 공연은 이 공간을 다시 한번 확장시켰다. 붉은 함성은 보랏빛 물결로 이어졌고, 광화문은 세계와 호흡하는 ‘열린 상징’이 되었다.광장은 시대의 선택을 기록해왔다세계의 주요 광장들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회사를 7억달러에 매각하며 성공신화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던 1세대 한인 벤처 창업가이자 투자자인 마이클 양(한국명 양민정·64)이 길위에서 다시 찾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냈다.성공과 좌절 뒤에 찾아온 공허함을 메우기 위해 모터사이클을 타면서 느낀 인생 후반전을 기록한 ‘커밍 어라이브 온 더 라이드’(Coming Alive on the Ride. 길위에서 찾은 내 인생)라는…
필리핀 클락 인근 앙헬레스 코리아타운. 현지시간 3월 20일 오후 6시경. 중동 정세 불안 속에서도 아시아 20개국에서 모인 한인 경제인 약 150명이 집결한 아총연·아시아한상총연 제4기 출범식의 사실상 마지막 하이라이트 일정이 호텔 행사장에서 차로 20분 거리의 한인타운 중심 한 5층 건물에서 이어졌다.송훈석 아시아한상필리핀총연합회(필리핀한상총연) 초대 회장이 운영하는 게요리 전문점 ‘레드 크랩(RED CRAB)’에서 열린…
[앵커] 미국이 이란 전쟁으로 치솟은 국제유가를 억제하기 위해 이란산 원유 판매를 한 달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은 이란과 호르무즈 해협 통과와 관련해 협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미 재무부가 미 뉴욕 현지 시간으로 20일 0시 1분 전에 선박에 적재된 이란산 원유와 석유제품에 대한 판매를 일시 허용했습니다. 판매 허가는 다음…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특사인 키릴 드미트리예프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AP/크렘린풀 연합뉴스 자료사진][AP/크렘린풀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정보 제공을 끊으면 러시아도 이란과 정보 공유를 중단하겠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측에 제안했다고 폴리티코 유럽판이 현지 시각 20일 보도했습니다. 이런 제안은 푸틴 대통령의 해외투자·경제협력 특사인 키릴 드미트리예프가 지난주 미국 마이애미에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저축은행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중·저신용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저축은행 대환전용 대출’을 올해 상반기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현재,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의 아이디어로 2024년 9월부터 ‘브링업&밸류업(Bring-Up & Value-Up)’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다.이 프로젝트는 신한저축은행을 거래 중인 중신용 급여소득자를 대상으로, 고객이 보유한 5천만원 이내의 원금 및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70% 이하 등 일정…
국내 거주 재외국민예술인도 정부로 부터 문화예술활동 준비에 따른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이사 정영욱)이 ‘2026년 예술활동준비금’ 지원 대상을 국내 거주 재외국민 예술인까지 확대하며 제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중위소득 120% 이하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총 1만8000여…
미국 내 이민단속 강화와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뉴욕 한인사회가 스스로 권리를 지키기 위한 현장 대응에 나섰다.이민자보호 한인커뮤니티 네트워크(이하 이한넷)는 18일 오후 뉴욕 플러싱 156가 H마트 상가 일대에서 ‘현장 권리안내 캠페인’을 열고 한인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이민단속 상황에 대비한 권리 안내에 나섰다.이날 캠페인에는 이한넷 소속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네트워크 소개…
‘한러 수교 35주년 문화교류 라운드테이블’이 3월 19일 모스크바 소재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됐다.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작년 한러 수교 35주년을 기념하여 예브게니 아파나시예프 前주한 러시아대사의 아들 등이 중심이 되어 저술한 ‘한러문화 간 지속적인 대화’의 출간을 계기로 개최됐다. 저서에는 4명의 전직 주러 대사와 다수의 전직 주한러시아 대사들도 기고에 참여했다.이번 행사에는 이석배 대사와 미하일 슈비트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