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과정에서 최대 쟁점이었던 마일리지 가치가 사실상 ‘1:1 보존’으로 정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이 제출한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공개하고, 다음 달 13일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부가 직접 나서 국민들의 불만을 잠재우고 합병을 안정적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셈이다.이번 방안에 따르면 아시아나 고객은 합병법인 출범 후 10년 동안 기존과 동일한 조건으로 항공권 예약, 좌석 승급 등에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 즉, 별도의 전환 절차를 밟지 않아도 지금처럼 아시아나 마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