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안(라오스)=박철의·왕길환 기자취재 마지막 날 아침. 비엔티안 거리를 다시 천천히 달렸다. 그동안 취재했던 장소들을 하나씩 되짚어 보기 위해서였다.공항에서 달려와 찾았던 코라오 본사, 자동차 공장과 서비스센터, 재래시장, 메가마트, 개장을 앞둔 메가몰 현장, 그리고 시내 곳곳을 오가는 주황색 KOKKOK.처음에는 각각 다른 사업처럼 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날이 되자 비로소 하나의 그림으로 이어지기 시작했다.자동차를 팔던 기업은 어느새 라오스 사람들의 일상을 연결하는 생활 플랫폼이 돼 있었다. 도시를 걷고 달리다 보니 코라오가

Share.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