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정당국이 한·중 경제협력의 대표적인 민간 교류 창구 역할을 해온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권순기(權順基·중국명 취안순지) 회장에 대해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 권 회장은 조선족 기업인 최초로 대한민국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은 인물로,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과 재중동포 경제인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해 온 대표적인 동포 경제인이다.중국공산당 중앙기율위원회와 국가감찰위원회는 지난 3일 홈페이지를 통해 권 회장이 ‘엄중한 기율 및 법률 위반’ 혐의로 기율 심사와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조사는 중앙기율위·국가감찰위가 중앙사회공작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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