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사할린주한인협회장에 박순옥(60) 현 회장이 당선됐다.박 회장은 5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달 말 치러진 선거에서 당선해 2029년까지 3년간 임기를 더한다”고 말했다.그는 2016년 회장에 올랐고, 2019년 재선됐다. 그러다 2022년 12월 오진하 회장에게 물려준 뒤 부회장으로 활동하다가 오 회장이 중도에 그만두면서 다시 선거에 도전해 3번째 당선됐고, 이번에 연임됐다.이날 러시아 모스크바 출장길에 오른 박 회장은 “한인 2세 10명을 비롯해 올해 234명이 고국의 품으로 영주귀국한다”며 “앞으로도 2세들의 영주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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