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음식료 업계 전반이 소비 침체와 내수 부진의 영향을 받고 있지만 라면 수출 산업만큼은 예외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K-푸드 열풍을 타고 해외 시장에서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내 라면업체들은 생산설비 증설에 나서는 등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지난 5월 30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4월 K-라면 수출액은 1억8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월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전달보다 11% 증가한 수치다.올해 들어 라면 수출은 매달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1월 1억3000만달러였던 수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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