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스라엘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과 동포들이 2차 육로 대피를 통해 이집트에 도착했다.이스라엘한인회에 따르면 3월 10일 예루살렘에서 출발한 교민 39명이 버스를 이용해 이스라엘–이집트 국경을 통과한 뒤 시나이반도 지역으로 이동했으며, 일부는 관광지 다합(Dahab) 등지에 도착했다. 이 가운데 우리 국민은 38명, 미국 국적 동포 1명이다.이번 대피는 주이스라엘한국대사관이 임차 버스를 제공해 국경까지 이동을 지원하고, 주이집트대사관이 국경 통과 이후 영사 조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동 과정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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