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른 들판 사이로 오밀조밀 제조공장이 들어선, 충북 음성군 금왕읍 산업단지. 이곳에 중국 조선족 기업가가 공장을 세웠다고 하여 지난 2월27일 서울에서 차로 2시간반 걸려 주인공을 만나러 갔다.지준의 ㈜루텍스페이스 대표가 그다. 산업단지 초입에서 막 외출했다가 돌아오는 길이라는 지 대표의 안내로, 보기에 지은지 얼마안된 공장 부지내 사무동 안으로 들어섰다.손에 약간의 힘을 실었을 뿐인데 입구 자동문이 스르륵 열렸다.“이래봬도 자기부상 기술을 적용한 문입니다. 제조단가가 너무 높아 판매는 못하고 전시용으로 설치만 해두었습니다.”지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