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새해가 밝았다. 한반도를 기준으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몇시간 앞서 새해가 시작됐고, 미주와 유럽, 중남미 곳곳에서도 차례로 병오년(丙午年) 새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지역과 시차는 달라도, 새해를 맞는 전 세계 한인사회의 마음은 하나다. 역동과 도전,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 한인사회가 다시 한 번 힘차게 도약하기를 바라는 염원이 곳곳에서 전해지고 있다.이 같은 새해 기대 속에, 세계 각지의 한인단체장들은 신년사를 통해 공동체의 연대와 미래 비전을 강조했다.“100년 대계를 향한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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