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안전하네요.”프놈펜 떼쪼 국제공항 출국장.열흘간의 취재를 마친 한국 기자들이 귀국 비행기를 기다리며 입을 모았다.“처음엔 겁이 났어요. ‘오기도 전에 캄보디아는 위험하다’는 말이 너무 많았거든요. 그런데 막상 와보니 전혀 달라요. 도심은 평온하고, 사람들도 친절하구요.”떠나는 그들의 얼굴에는 안도감과 아쉬움이 묘하게 섞여 있었다.기자는 그들과 함께 10일간 프놈펜, 시하누크빌, 보꼬산, 포이펫을 돌았다. 이 중 보꼬산은 정부가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하기 하루 전, 국내 신문사 기자들과 급히 다녀온 곳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