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9월 첫 월요일, 캐나다는 노동절(Labour Day)을 맞이합니다. 많은 이들에게는 여름의 끝을 알리는 긴 주말이라는 표피 아래, 이 날은 150여 년 전 노동자들이 “우리는 인간답게 살고 싶다”라고 외쳤던 목소리에서 비롯된, 역사적이고도 현재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날입니다.역사적 기점: 9시간 노동을 향한 외침캐나다 노동절의 기원은 1872년 토론토 인쇄공들의 파업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하루 12시간을 훌쩍 넘는 고된 노동에 시달리던 인쇄공들은 ‘9시간 노동제’를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습니다. 노동조합 활동 자체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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