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수사국이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존 볼턴의 메릴랜드주 자택을 수색 중이라고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FBI 대변인은 현지매체에 “법원 승인에 따라 활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고, 기밀 정보를 불법으로 공유했거나 소지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익명 소식통을 인용했습니다.

볼턴 전 보좌관은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북한, 이란 등과 관련한 주요 외교·안보정책에서 초강경 노선을 주장하면서 충돌했고 재직 17개월 만에 경질됐습니다.

이후 미국 내 대표적인 ‘반 트럼프’ 인사로 트럼프 대통령을 사사건건 비판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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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경(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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