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뉴질랜드 남섬 카이코우라(Kaikoura)의 대표적인 고래 관광업체 ‘Whale Watch Kaikōura’가 법원으로부터 24만 6,500달러(한화 2억원 이상)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이유는 단순했다. 직원들이 일상적인 업무 중 열려 있던 해치(hatch, 배의 갑판 출입구)에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랐고, 회사가 안전장치나 보호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았다는 것이다.사고 피해자 중 한 명은 배 위에서 호스를 들고 물청소를 하다가 바람을 피하려 뒤로 물러서다 해치로 추락했다. 2미터가 넘는 깊이로 떨어지며 머리를 크게 다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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