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핵무기 원료를 만드는 영변 핵시설 내 원자로 건물 외관을 재단장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지난 2월부터 반년간 찍힌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평안북도 영변군 핵시설단지 내 5MWe급 원자로의 외관 개조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영변 핵시설에 대한 개보수와 확장공사는 지난 2022년 시작됐지만, 당시에는 원자로 건물에 대한 작업은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38노스는 구룡강에 지속적으로 냉각수로 사용된 온수가 방류된 것으로 확인돼, 외관 보수기간 내내 원자로 운영은 계속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5MWe 원자로는 북한 무기급 플루토늄 생산의 핵심 시설로, 올해 1월 3개월간 가동을 멈췄다가 재가동된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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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