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김태영(54) 감독이 라오스 프로축구 1부리그로 무대를 옮겼다. 김 감독은 라오스 남부 지역을 연고로 하는 참파삭 아브닐 FC의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돼 7월 1일부터 팀을 지휘하고 있다.이번 선임은 한국 스포츠 매니지먼트사 디제이매니지먼트(DJ Management)가 올해 4월 라오스 1부리그 ‘참파삭 유나이티드’의 경영권을 인수하고, 구단명을 ‘참파삭 아브닐 FC’로 변경한 뒤 단행한 첫 인사다. ‘아브닐(Avenir)’은 프랑스어로 ‘미래’를 뜻하며, 새 구단이 지향하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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