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동남아시아의 캄보디아는 한국인 범죄자들의 도피처이자 국제 범죄 피해의 새로운 온상이 되었다. 저렴한 물가와 허술한 치안, 각종 이권이 얽힌 사각지대가 이곳을 ‘해외 범죄 허브’로 만들었다. 그 한복판에서 3년 가까이 한국 국민 구조와 수배자 검거에 앞장서 온 경찰관이 있다. 바로 주캄보디아한국대사관에 파견된 백원진 경정(49)이다.그는 올해 청룡봉사상 충(忠)상을 수상하며, 외교 현장에서의 치안 외교 성과와 모범적인 업적을 인정받았다. 청룡봉사상은 대한민국 재향경우회에서 경찰관의 희생과 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해 수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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